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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료

골다공증의 주요 원인

by 수박영업사원 2023.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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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의 주요 원인

골다공증이란 뼈의 밀도가 낮아져서 뼈가 약해지고 골절하기 쉬워지는 질병이 다. 골다공증 자체는 통증이 없다. 그러나 약간의 자극으로도 뼈가 부러지기 쉬워진다. 골다공증은 40세 정도부터 발병하기 쉬워지고 70세 이상에서는 3명 중 1명이 골다공증 환자다. 고령자는 특히 주의해야 하는 질환의 하나다. 골절이 생기기 쉬운 부분으로는 척추, 대퇴골 경부, 손목 뼈, 상완골 근위부 등이 있다. 특히 척추가 몸의 무게로 인해 골절되는 것을 압박 골절이라고 하는데, 압박 골절이 생겨도 단지 요통으로서 간과하거나 통증을 느끼면서도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일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고령화 사회가 진행됨에 따라 어떻게 건강한 상태로 오래 살 수 있는가는 매우 중요하다. 그 의미에서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뼈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은 건강 수명을 늘리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골다공증의 무서운 점은 골다공증에 의한 증상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골다공증 자체적으로 통증은 발생하지 않으며, 압박 골절이 되었다고 해도 조금 허리가 아프다고 느끼는 정도가 많다. 예를 들어, 등이 둥글게 된 것 같거나 나이가 들수록 키가 줄어들었다고 느낄 때, 허리 통증으로 집안일을 하는 것이 어려워졌을 때, 일어날 때 등과 허리가 아픈 경우에는 골다공증을 의심해야 한다. 

뼈가 부서지는 원인은 무엇일까? 복잡하지만 한마디로 뼈의 신진대사 균형이 흐트러져 뼈 밀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 뼈의 역할은 실은 몸을 지지하는 이외에도 혈액의 칼슘을 일정하게 하기 위한 저장고 역할을 한다. 몸에 필요한 칼슘의 99%는 뼈에 저장되어 있으며 단 1%가 혈액에서 순환하고 있다. 칼슘이 곧 뼈라고 하는 인식이 강하지만, 칼슘 이온은 신경을 비롯해 전신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중요한 미네랄의 하나다. 혈액 중의 칼슘이 떨어지면 신경 증상을 비롯한 다양한 전신 증상이 나타난다. 그래서 혈액에 칼슘이 부족하면 뼈에 저장된 칼슘으로 부족한 칼슘을 보충한다. 그 결과, 반대로 뼈의 칼슘이 감소하고 골밀도가 저하된다. 또한 뼈에 포함된 콜라겐과 단백질의 강도 감소로도 이어진다. 골다공증의 주요 원인은 세 가지다. 첫 번째로는 노화로 인한 골밀도 감소가 있다. 골밀도는 남녀 모두 연령이 진행됨에 따라 20세를 피크로 감소해 간다. 여성의 감소 폭이 더 크고 폐경을 맞이하는 50세쯤부터 골밀도의 감소는 가속된니다. 그 이유는 칼슘의 흡수가 저하되고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의 작용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또 골 흡수의 작용을 약화시키는 작용이 있는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저하되고 운동량 저하로 인한 뼈 자극이 감소하기 때문 등을 이유로 들 수 있다. 노화에 의한 영향은 어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어린 시절부터 생활 습관에 신경을 쓰는 것으로 어느 정도 골밀도의 감소를 억제할 수 있다. 골다공증이라고 들으면 노인의 병이라고 하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오랜 생활 습관에 의한 20대, 30대 골다공증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운동 부족,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D 부족, 햇빛을 받지 않거나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는 등의 생활 습관을 장기간 실시하고 있는 분은 주의가 필요하다. 그 밖에도 염분, 알코올,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골밀도를 낮추는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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