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의료

편두통의 특징과 대처법

by 수박영업사원 2023. 3. 4.
반응형

편두통의 특징

편두통이란 지끈지끈 아픈 타입의 두통으로 대부분 머리 한쪽에서 발생한다. 발작적으로 일어나며 다른 증상도 수반하기 때문에 매우 힘든 두통이다. 편두통이 있으면 몸을 움직이는 것이 힘들어지고 빛과 소리, 기압, 온도의 변화에 민감하고 메스꺼움이나 구토를 수반한다. 또한 냄새에 민감해진다. 편두통은 부모에게 비슷한 두통을 가진 사람이 많기 때문에 유전적인 요소가 있다고 생각된다. 편두통이 발생하는 계기로는 수면 부족, 수면 과다, 피로 누적, 운동 과다, 스트레스, 큰 소리, 강한 빛, 강한 냄새, 혼잡, 날씨의 변화, 기압이나 온도, 습도의 변화, 어깨 결림, 음주, 흡연, 출산, 갱년기, 월경, 배란 등이 있다. 일상생활의 행동이나 환경의 변화, 호르몬의 변동 등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또한 혈관을 확장, 수축시키는 폴리페놀 등이 포함된 올리브 오일, 치즈, 레드 와인 등의 과다도 편두통의 유발 요인이 될 수 있다. 편두통은 20대부터 40대의 여성에게 많고 생리 전부터 생리 중에 편두통이 일어나기 쉽기 때문에 여성 호르몬과의 관계성도 의심되고 있다. 그렇지만 물론 남성에게도 일어난다. 편두통은 완벽주의자, 노력가, 신경질적인 성격의 사람에 많다고 합니다. 또 10대에서 20대에 발병하는 사람이 많다. 편두통의 증상은 한쪽 혹은 양쪽 턱에서 눈 근처에 걸쳐, 발작적으로 심한 두통이 나타나 몇 시간부터 2~3일 지속된다. 심장의 리듬에 맞춰 맥박을 치는 것처럼 통증이 있다. 약 60%의 환자가 머리 한쪽 통증을 호소하고 약 40%의 환자가 머리 양쪽 통증을 호소한다. 개인 차가 있지만 월 1~2회, 주 1~2회 빈도로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통증은 1~2시간에 피크에 달한다. 4시간 정도로 끝나는 것도 있고, 3일 정도 통증이 계속될 수도 있다. 통증이 지나나면 컨디션에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다. 두통 중간에 몸을 움직이는 등 머리의 위치를 ​​바꾸면 통증이 증가하고, 머리가 울리는 등 증상이 악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편두통의 대처법

편두통은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기 쉬워지므로 과로하지 않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예방으로 이어진다. 잠이 부족하거나 혹은 너무 많이 자지 않고 규칙적인 식생활을 유지해야 한다. 또, 편두통에는 비타민 B2나 마그네슘이 좋으므로 식생활에 도입하면 효과적이다. 편두통이 발생한다면 누워서 어둡고 조용한 방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목욕이나 운동, 마사지 등은 혈관을 확장시켜 증상을 악화하게 되므로 피해야 한다. 빛의 눈부심이나 소리에 의해 통증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빛이나 소리를 막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또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를 압박하거나 차갑게 하면 주변 혈관이 수축해서 통증이 완화되기 때문에 통증 부분을 얼음이나 아이스팩으로 식히고 누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카페인이 들어간 것을 마시면, 카페인에는 혈관을 수축시키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통증이 완화될 수 있다. 단, 과잉 섭취는 반대로 두통을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