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토 다용도 찜기 NBE622W에 대해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내돈내산은 아니고 선물 받았지만 최대한 솔직하게 리뷰하겠습니다.
찜기와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고, 포장도 꼼꼼히 돼 있어서 파손된 부분은 없었습니다.
2단으로 사용할 수 있게 플라스틱 계란 홀더가 2개 있습니다.
계란찜 용기와 열판은 스테인리스라 식용유를 묻힌 키친타월로 닦아서 연마제를 제거해줬습니다.
키친타월 색이 어두워 잘 보이지는 않지만 시커멓게 묻어난 연마제가 보이시나요?
쓰기 전에 꼭 기름을 묻힌 키친타월로 닦아서 쓰시기 바랍니다.
2단으로 조립 완료한 모습입니다.
조립이라고 할 것도 없이 설명서에 적힌 순서대로 구성품을 쌓아 올리면 끝입니다.
찌는 방법은 설명서에 아주 상세하게 잘 나와 있어서 그대로만 하시면 됩니다.
계량컵 뒤에 있는 바늘로 계란에 구멍을 낸 후 찌면 계란이 터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계란 2개를 쪄봤습니다.
타이머를 설정해 놓으면 작동 시간 동안 소리가 나는데 거슬리지 않을 정도의 작은 소리였고
시간이 다 되면 자동으로 꺼지기 때문에 편리했습니다.
또한 부토 다용도 찜기는 물이 없으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어 과열이나 타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설명서를 정확하게 지켜서 따라했더니 100% 완숙 계란이 되었습니다.
반숙으로 찌고 싶다면 물의 양을 조절하면 된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냄비에 물을 넣고 끓인 계란은 껍데기가 잘 까지지 않아서 계란 표면이 파이고 울퉁불퉁해졌었는데
찜기로 찌니 껍질이 훨씬 잘 까졌습니다.
기분 탓인진 몰라도 흰자도 훨씬 더 탱탱한 느낌이었습니다.
1회 사용 후 열판에 얼룩이 진 모습입니다.
열판에 생긴 얼룩을 지우는 방법은 설명서에 적혀 있었습니다.
식초나 구연산, 물을 1:1로 섞어서 열판에서 끓인 후
물을 버리고 행주로 닦아주면 얼룩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부토 다용도 찜기 NBE622W를 사용해보고 느낀 점
타이머 기능이 있고 자동 전원 차단 기능이 있어 편리함
계량컵이 있어서 물 양 조절이 쉬움
작은 사이즈로 집이 넓지 않은 자취생이 사용하기에 적합함
계란 홀더가 플라스틱인데 고열에 장시간 노출되면 환경호르몬이 나올 거 같아서 불안함
사이즈가 작아서 1인 가구가 아닐 경우 계란 찌기 외에는 손이 잘 안 갈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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